돼지고기 비계로 버티는 북한군, 쿠르스크에서 '죽음의 참호전' 벌이고 있다!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리나 김은 방송 진행과 배우 활동으로 알려진 고려인 5세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 부대를 방문해 그들의 일상과 작전 수행 모습을 취재했다.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은 대남 기습전 훈련을 받은 '폭풍'부대 소속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러시아산 최신형 소총 AK-12와 12개의 예비탄창 등 현대식 장비를 지급받았다. 특히 현장 투입 시에는 항상 등에 공병삽을 차고 다니는데, 이는 신속하게 참호를 파서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전술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가 침공해 서울시 약 2배 면적의 땅을 빼앗겼던 쿠르스크 지역을 북한군의 도움으로 약 9개월 만인 지난 4월 완전히 수복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북한군은 쿠르스크 지역에 잔류한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을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우크라이나군은 경험이 풍부하고 잘 훈련되어 있어 북한군은 작은 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마리나 김은 북한군의 전투 활동뿐만 아니라 급식, 내무반 환경 등 일상생활도 상세히 취재했다. 북한군이 주로 먹는 식사는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비계로, 이는 열량이 높아 훈련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병사들에게 필요한 음식이다. 러시아 측은 북한군의 입맛을 배려해 식탁에 고춧가루와 간장을 항상 비치해두고 있다.
북한군 부대 내부에는 '훈련도 전투다', '전우들의 복수를!'과 같은 사기 진작용 문구들이 걸려 있었다. 이는 전투 의지를 높이고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마리나 김은 "북한군의 실전 전투 수준은 최고"라며 "탄약 냄새도 맡아보지 못한 젊은 전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귀중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통해 드론 전투를 포함한 현대전의 전략을 체득하고, 이를 자국 병사들에게 교육하는 것이 파병의 주요 목적 중 하나임을 시사한다.
북한군의 쿠르스크 참전은 러시아-북한 간 군사 협력의 심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북한군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대전 전략을 학습하는 과정은 한반도 안보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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