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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되자마자 文 정조준한 추미애…"어른의 도리 다하라" 공개 저격, 왜?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의 선봉장으로 불리는 추미애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직후, 당의 상징적 어른인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이례적으로 날 선 비판을 쏟아내며 정가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추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단속하지 못해 화를 키웠듯, 이제는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나며 또다시 '아랫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펼쳤다.사건의 발단은 이낙연 상임고문이 최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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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美서 '정치적 탄압' 주장하며 방탄복 고백… 유튜브 수익 정지, 이민법 위반 '첩첩산중'
한국사 스타 강사 출신으로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한길 씨가 최근 미국 방문 중 파격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국내외에서 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루스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석하여, 최근 피격 사망한 미국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를 언급하며 자신 또한 저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와 함께 "실제로 걱정돼 150만원짜리 방탄복을 구입했다"고 밝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 씨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루스포럼 연단에서, 불과 며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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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으로 만들고 입 다물어"…故 이재석 경사 동료들의 피눈물 나는 폭로
갯벌에 고립된 70대 노인에게 자신의 부력 조끼를 벗어주고 구조에 나섰다가 끝내 순직한 고(故) 이재석(34) 경사. 그의 희생적인 죽음 뒤에 해양경찰 지휘부의 조직적인 진실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국민적 추모 분위기 속에서, 그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였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이 경사의 장례식장에서 비통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나선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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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역과 열차가 '이것'으로 도배된다... 코레일 9월 한 달간 '총력전' 선포
수많은 사람들의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공간, 기차역이 절망의 끝에 선 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 '생명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9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국민의 마음을 보듬는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선언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손잡고, 전국 철도망을 활용한 대대적인 '생명존중 희망캠페인'에 돌입한 것이다.그 시작은 지난 11일, 하루에도 수십만 명의 발길이 오가는 서울의 심장부 용산역에서 열렸다. 코레일은 자원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