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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환율 공포 속 여야 '25조 추경안' 전격 합의

중동 전쟁의 불길이 길어지면서 우리 경제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 고유가 상황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원·달러 환율마저 1500원 선을 돌파하는 등 서민 경제가 한계치에 다다르자, 정치권이 마침내 응급 처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여야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오는 4월 10일까지 합의 처리하기로 전격 발표하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25조 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정치권에 따르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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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강기정 꺾고 단일화 승리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판도가 하룻밤 사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신정훈 후보와 강기정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며 기존의 다자 구도가 4자 대결로 압축됐기 때문이다. 30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신정훈 후보가 단일 후보로 확정되면서 이제 경선은 선두권을 형성하던 민형배, 김영록 후보와 새롭게 몸집을 키운 신정훈 후보 간의 치열한 3강 체제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이번 단일화는 단순히 후보 숫자를 줄이는 것을 넘어 본경선을 통과해 결선 투표까지 영향을 미치는 연쇄 합종연횡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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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N수생' 몰려온다, 2027 대입은 안갯속 경쟁 예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의 서막이 올랐다. 올해 입시 지형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변수들이 예고되면서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례 없이 어려웠던 작년 수능의 후폭풍과 새로운 입시 제도의 도입, 그리고 교육과정 개편을 앞둔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이 맞물려 예측 불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가장 큰 변수는 단연 재도전 수험생, 즉 N수생의 대규모 유입이다. 2026학년도 수능이 극악의 난이도를 기록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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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1만원 시대…저렴한 식당 모은 ‘거지맵’ 인기

치솟는 외식 물가에 청년들의 점심 한 끼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서울 지역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만 2538원, 비빔밥은 1만 1615원에 달한다. 이제 1만원 이하로 식사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청년들 사이에서는 저렴한 식당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 ‘거지맵’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거지맵은 한 끼를 비교적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당들을 지도 기반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홈페이지 ‘거지맵.com’에서는 1000원에서 8000원 사이 가격대의 음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