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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맺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이재명, 순방 마지막 국가서 '역대급 계약' 터트리나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 이어진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방문국, 튀르키예에 24일 오전(현지시간) 도착했다. 이번 순방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튀르키예 땅을 밟은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팔짱을 낀 다정한 모습으로 현지 시각 오전 9시 정각, 탑승교를 천천히 내려왔다.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를 비롯한 우리 측 환영 인사와 튀르키예 측 고위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은 이 대통령 내외는 도열한 튀르키예 병사들을 사열하며 국빈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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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불법 계엄' 1주년 앞두고…與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윤석열의 12·3 불법 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장외 투쟁에 나선 국민의힘을 향해 맹렬한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거리 정치를 "반성도 염치도 없는 행태"라고 규정하며 깊은 분노를 표했다. 그는 "벌써 다음 주면 윤석열의 12·3 불법 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라고 상기시키며,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곳곳에서 내란 옹호 의심 세력들이 준동하고 있다"고 현 상황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민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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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압도적 찬성…'파업 열차' 시동 건 지하철 노조, 서울시 '출근길 대란' 오나

서울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 다음 달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사측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내달 12일부로 총파업 돌입을 공식 예고했다. 노조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가 재정난을 명분으로 인력 감축과 임금 동결에 준하는 안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노동자의 생계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파국을 막기 위한 마지막 촉구라며 사측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요구했지만, 양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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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과 술자리 가리지 않은 교수의 두 얼굴…동국대 발칵 뒤집은 대자보 한 장

동국대학교의 한 교수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수년간 부적절한 언행과 신체 접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터져 나와 학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동국대 문화유산학과 학생회는 지난 20일, 학내 게시판에 A 교수의 성희롱 및 성추행 의혹을 고발하는 대자보를 게시하며 사건을 공론화했다. 학생들은 이 대자보를 통해 A 교수가 2023년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공개적인 학술 답사, 강의 시간, 그리고 사적인 술자리 등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을 상대로 위력을 이용한 성희롱,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