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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잡으려다 당 해산 위기" 홍준표, 국민의힘에 직격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통일교 특검'을 추진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날 선 경고를 날렸다. 홍 전 시장은 이번 특검 추진이 이미 끝난 사안인 전재수 의원 한 명을 겨냥해 시작된 근시안적인 판단이라고 규정하며, 결국 이재명 정부가 아닌 국민의힘 스스로를 곤경에 빠뜨리는 '자승자박'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특검의 칼날이 결국 자신들을 향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당 지도부의 전략적 판단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는 특검 정국을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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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공동 발의…정교유착 끊어낼까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손을 잡고 이른바 '통일교 특검법'을 공동 발의하며 정치권에 만연한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 종교와의 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섰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변인과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3일,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 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법안 제출 후 "잘못된 정교 유착의 금권정치는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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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신고해놓고 '죄송하다'…정희원의 수상한 문자 공개

자신을 스토킹했다며 전 여성 연구원을 경찰에 고소했던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돌연 태도를 바꿔 신고 사실에 대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피해 연구원 A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혜석은 정 대표가 지난 19일 저녁 A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정 대표가 언론을 상대로는 A씨를 범죄자로 몰아가면서 뒤로는 회유와 압박을 동시에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혜석 측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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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은 늘었는데… 중증외상 생존자의 비극적 아이러니

권역외상센터의 역할 강화 등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으로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장애'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24일 공개한 '2024년 중증 손상 및 다수 사상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증 외상 환자의 치명률은 54.7%로 2016년의 60.5%에 비해 의미 있는 감소세를 보였다. 목숨을 구하는 환자가 늘어난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다. 하지만 문제는 생존 이후의 삶의 질이다. 지난해 생존자 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