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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당나라 군대지" 육군 얼굴에 먹칠한 '포스터'

‘칼각’과 ‘규율’을 생명으로 여기는 육군이 스스로 얼굴에 먹칠을 했다. 미래의 지휘관을 뽑는 장교 모집 포스터에 정체불명의 ‘혼종 복장’을 한 모델을 내세워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인사사령부는 최근 2026년 전반기 학사 장교 모집을 위해 야심 차게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하지만 결과물은 그야말로 ‘엉터리’였다. 포스터 속 남성 모델은 머리에는 위관급 장교인 ‘대위’ 계급장이 박힌 베레모를 쓰고 있었지만, 정작 가슴에는 부사관 계급인 ‘상사’ 표식을 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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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사과는 없습니까?" 李, '그알'에 역질문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대선 국면에서 자신을 옥죄었던 이른바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와 국민의힘을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최근 대법원이 해당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에게 유죄를 확정한 것을 계기로, 언론과 정치권에 대한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이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창조해낸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과연 이번 법원의 판결을 어떻게 다룰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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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자리 언제 나나요?"…전국민 공분 산 취준생의 한마디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의 비극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 취업 준비생이 온라인에 올린 글이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희생자들의 죽음을 자신의 취업 기회와 연결 짓는 비정한 내용에 온라인 커뮤니티는 들끓었고, 참사 수습과 별개로 또 다른 사회적 논란이 점화된 상황이다.논란의 시작은 한 취업 정보 카페에 올라온 짧은 질문이었다. 작성자는 "이번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 자리는 언제쯤 채용 공고가 나올까요?"라고 물으며, "고인이 되신 분들은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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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그 뒤에 숨은 주역들에게 포상이 쏟아졌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스물네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역 주민과 종교계,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대신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대통령은 서면 기념사를 통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축하하고, 이곳이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