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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李 허위 담화문 유포자, 모조리 잡는다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명의를 도용한 허위 담화문이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고 일축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천명했다. 국가 원수의 이름을 사칭해 경제 위기를 조장하고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악의적인 내용이 담긴 만큼, 이번 사안을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중대한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생산자와 유포자 모두를 추적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문제의 허위 담화문은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지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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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누리호 성공에 "이제 시작일 뿐"...'글로벌 TOP5 우주강국'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4차 발사에 대해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라며 가슴 벅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 13분, 누리호가 탑재한 실용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쾌거를 높이 평가하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향한 담대한 도전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성공이 가져다줄 미래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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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男학생은 '유튜버', 女학생은 '의사'…달라도 너무 다른 장래희망 1순위

유튜버와 같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리고 판·검사 등 법률전문가가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꿈의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변화하는 사회상과 미디어 환경이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선수가 8년 연속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의사가 2위를 차지했으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작년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며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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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또..." 일면식 없는 한국 사장님, 3개월 미행 후 살해 계획 세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끔찍한 계획을 세워 일면식도 없는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 살해하려 한 중국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강도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 출신 A씨(38)와 그의 범행을 도운 중국 국적 공범 B씨(32)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60대 중소기업 대표 C씨를 상대로 잔혹한 범죄를 시도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접착제를 바른 상자로 C씨의 시야를 순식간에 가린 뒤, 쇠망치로 머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