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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악의 시나리오에 당황..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임박

보수 정치의 심장부로 불리는 대구가 지금 유례없는 선거판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의 대구시장 공천 갈등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정가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민주당이 김 전 총리라는 거물급 인사를 내세워 대구 탈환이라는 승부수를 띄우자 그동안 대구를 안방처럼 여겼던 국민의힘 내부에선 전례 없는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에 국힘 측 대구시장 후보들은 김 전 총리가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기도 전부터 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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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비상" 당정 추경안 전격 합의

중동발 전쟁 위기와 고유가 쇼크로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민생 경제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전격 합의했다. 당정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당정 협의를 열고 중동 사태로 인한 산업 피해 최소화 방안과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한 민생 지원 사업을 총망라한 추경안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경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유례없이 신속한 처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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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 제2의 요소수 사태 되나?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촉발한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애꿎은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 비닐 원료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확산하며, 시민들이 앞다퉈 종량제 봉투 사재기에 나서면서 편의점과 마트 등 소매점 곳곳에서 '품절'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실제로 주요 편의점 3사의 종량제 봉투 매출은 최근 며칠 사이 전주 대비 최소 100%에서 최대 300% 이상 폭증했다. 수요가 단기간에 몰리자 일부 편의점은 문 앞에 '봉투 품절' 안내문을 내걸었고, 대형마트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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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불청객' 건보료 연말정산…내 지갑은 웃을까 울까?

매년 4월이면 전국 직장인들의 월급명세서가 평소와 다르게 출렁인다. 이른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결과가 4월 급여에 일괄 반영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예상치 못한 지출로 '봄날의 불청객'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환급금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직장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은 작년 보수 총액이 재작년보다 늘었는지 줄었는지에 따라 보험료를 다시 계산해 차액을 정산하는 제도다. 직장인의 건강보험료는 매월 급여에서 원천징수되지만, 사실 당해 연도의 정확한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