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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누리호 성공에 "이제 시작일 뿐"...'글로벌 TOP5 우주강국'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4차 발사에 대해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라며 가슴 벅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 13분, 누리호가 탑재한 실용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쾌거를 높이 평가하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향한 담대한 도전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성공이 가져다줄 미래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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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떼먹으면 징역 5년"…당정, 악덕 사장님에 '철퇴' 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고질적인 임금체불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양측은 2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악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연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현행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인 임금체불 범죄의 법정형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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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또..." 일면식 없는 한국 사장님, 3개월 미행 후 살해 계획 세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끔찍한 계획을 세워 일면식도 없는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 살해하려 한 중국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강도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 출신 A씨(38)와 그의 범행을 도운 중국 국적 공범 B씨(32)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60대 중소기업 대표 C씨를 상대로 잔혹한 범죄를 시도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접착제를 바른 상자로 C씨의 시야를 순식간에 가린 뒤, 쇠망치로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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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부터 구더기 나왔다"… 육군 부사관 남편, 아내 방치 알고도 거짓말

집 안에서 살아있는 채로 썩어 사망한 일명 ‘구더기 아내’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며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육군 부사관 30대 A상사(남편)가 아내의 상태를 전혀 몰랐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진 것이다.25일 한 언론사가 확보한 의료기록지에 따르면, A씨는 아내가 병원에 실려 오던 날 출동한 119 대원에게 “3개월 전부터 양쪽 다리가 괴사돼 구더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직접 진술했다. 또한 아내가 소파에 앉은 채 발견된 것에 대해 “3개월 동안 앉아서 생활했다”고 증언했으며, 의식












